경기/충남/도청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지역 유산에 깃든 선비의 학문과 풍류 정신을 알리다... 네 번째 충청국학 학술총서 발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맞아, 충남의 유산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 소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2025년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충청국학 학술총서 4'를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2022년 시작해 네 번째 결과물로, 올해는‘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충남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에 깃든 충청 선비의 학문과 풍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충청 선비의 학문과 풍류 그리고 경관”을 주제로 발간됐다.

 

총서에 소개된 계룡산·영보정·금강·오서산 등은 예로부터 충청 선비들의 풍류 및 시문화가 꽃핀 시적 영감의 공간이자 향유의 공간이며, 충남의 향교·서원·감영·서당 등은 역사적·정치적 풍파 속에서도 배움을 실천한 선비의 학문과 일상 공간이다. 총서에서는 이들 공간의 역사성과 인문학적 가치를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풀어냈다.

 

이번 총서에는 △성신여대 김용재 교수의 ‘이름[名]속에 숨어 있는 충남지역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주대 박종순 박사의 ‘금강 유역 팔경시와 풍류’, △단국대 임근실 교수의 ‘조선시대 충청지역 지식인의 일상공부와 학술공간’, △한국고전번역원 김기 박사의 ‘한시로 본 충청지역의 문화유산 및 자연세계의 재발견’, △보령학연구소 김명래 소장의 ‘영보정 시경의 시문화 400년’, △원광대 정경훈 교수의 ‘계룡산에 담긴 문화와 기억, 사유의 공간’, △성균관대 김광명 박사의 ‘조선 후기 오서산 기록에 관한 고찰 및 활용방안’ △충남대 이송희 연구교수의 ‘기호사림의 학문 공간과 풍류 공존’을 수록하고 있다.

 

정재근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총서에서는 자연경관에서 일상공간으로 이어지는 충청 선비들의 학문적 성취와 예술성 그리고 전통 유교문화에 기반한 인문정신을 다각적으로 고찰했다”며, “우리 한유진은 앞으로도 충청국학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전문가와 대중에게 확산하는 데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진 관계자는 “한유진은 충청권 국학 연구의 거점 기관으로서 국학자료의 수집·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충청국학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서 '충청국학 학술총서' 시리즈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획 아래 다양한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직·수평 개발 제약 중첩규제 개선 건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월 6일(금)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 광적면 일대를 포함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토지이용 규제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인한 건축 및 토지이용 제약에 대한 현실적인 제도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양주시 이상덕 도시과장·이제연 도시계획팀장이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북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개발의 시계를 멈춘 채 살아온 지역”이라며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는 단순한 건축 제한을 넘어 주거와 산업, 도시계획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제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광적면 일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양주시의 전체 면적은 310.49㎢이며 이 중 41.5%인 12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해당한다. 그 중 광적면은 면적의 80% 이상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