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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 아동보호 종사자 워크숍’ 성료

쉼과 회복,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 소진 예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보호 및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 종사자 워크숍'을 12월 15~16일과, 18~19일, 총 2회에 걸쳐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주관하여 추진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아동자립전담기관 등 도내 33개 기관, 73명의 아동보호 종사자가 참여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돌봄 업무로 인한 정서적·신체적 피로 누적과 순환근무로 인한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이번 워크숍은 아동 상담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챙김·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상담 교육 ▲치유적 놀이프로그램 ▲신체 기반 심리 회복 프로그램 ▲식물테라피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천 중심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한 기관 유형과 지역을 넘어선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아동보호 종사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과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아동을 보호하는 현장의 최전선에는 늘 종사자 여러분이 계신다”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는 동시에, 아동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문성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아동보호와 돌봄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의 쉼과 성장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경계선아동지원 인지학습전문가과정을 운영했으며 2026년에도 충청남도와 연계하여 아동보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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