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후 관계자들과 시삽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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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4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대방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방그룹(대표이사 구찬우, 회장 구교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대방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성금은 총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조례에만 의존해 운영되던 자율방범대 지원 근거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동시에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동부연합대와 서부연합대를 중심으로 47개 지대, 9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지역 곳곳에서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발의자인 신나연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시 행정과,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시자율방범대 동부연합대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상위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된 만큼 우리 시 조례도 그 취지에 맞게 정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인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4일(목),‘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시설을 위해 함께해온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가족 등이 함께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용자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돌보고, 자립을 돕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송년 감사의 날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로 더욱 따뜻하고 뜻깊게 채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11월 29일 강북구 삼양동 은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수잔치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은혜교회(정순출 목사)가 주최하고, 수유리 우동집(이종석 대표)에서 250인분의 국수를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한민수 국회의원, 강북구 당협위원장 및 시‧구의원 다수가 봉사자로 직접 참가하여 국수를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나눔의 행복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연말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 행사를 총괄 준비한 심재억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국수를 드시고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이 국수잔치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촌2․화곡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제도에 담아낸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제도적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노화와 장애가 중첩되며 발생하는 조기노화, 이차적 질환, 사회참여 제약 등 고령장애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존의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원 공백이 발생해 온 현실을 개선하고, 고령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행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는 ▲구청장의 책무 규정을 비롯해 ▲5년 단위 지원계획 수립,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 ▲건강관리·돌봄·주거·문화·일자리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원사업 추진, ▲민간 전문기관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성과 평가 및 사후관리까지 고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지식문화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일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갖춰왔으며, 이날 개관식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교육기관 및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개관식은 동탄 청계동 소재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도서관 시설 안내 영상,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조대왕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 활용한 북큐레이션 및 전시 ▲인공지능(AI) 안내로봇 체험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전시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시는 개관식과 연계해 12월 한 달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와 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12월 전시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신화적 지도(Mythological Map)》을 선보인다. 전시는 31일까지 의회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Mythological Map》展은 자연·신화·기억이 서로 겹쳐지는 회화적 세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의식의 지층을 회화 언어로 드러낸다. 작가는 자연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기호학적 장(場)’으로 해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 존재가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탐사한다. 전시는 관람자가 자기 안의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보는 사유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김 작가의 작업은 여러 겹의 물감을 바르고 다시 갈아내는 반복적 과정에서 자연의 지층이 만들어지는 시간을 회화적으로 구현한다. 색이 드러나고 지워지는 순간들은 기억의 파편과 무의식이 떠오르는 장면처럼 제시되며, 이는 기술적 절차가 아닌 ‘기억을 재굴절시키는 의식적 행위’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 ‘엉겅퀴’는 상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남양읍 원천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며 올해 의정활동의 마무리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심하세요!”, “제가 받겠습니다!” 차가운 골목 사이로 오가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목소리는 살아 있는 난로처럼 주변을 데웠다. 흩날리는 연탄 가루와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겨울의 차가움’은 어느새 ‘사람의 온기’에 자리를 내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춥고 힘든 현장이었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을 옮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며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 1-2(배곧동 270)에서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후 관계자들과 시삽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되어 첨단기술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415만㎡)에 122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규모를 6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