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식약처, 대학교에서도 마약류 전문적·체계적 상담 받는다

클럽 등에서 마약 권유받을 시 단호하게 거절, 마약 노출 시 반드시 도움 요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최근 클럽·파티 문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예방 교육·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12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학·학과 등에서 신청할 경우 전문 예방 교육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단 B.B.서포터즈를 모집·선정하여 교내 캠페인·특강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마약예방 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에는 마약류 관련 기본정보와 법적 처벌 내용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마약류 사용 인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내담자를 대학생, 유학생, 마약 사용 위험군, 비의도적 마약 사용군, 의도적 마약 사용군인 5가지 대상군으로 분류하여 대상군 특징을 반영한 상담 절차 및 방법 등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상담사가 내담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담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역할 카드, 편지 키트 등 다양한 상담 보조 도구를 함께 제공하고, 더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의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함께한걸음센터로 연계한다.

 

식약처는 “대학생은 미래 설계, 취업 준비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그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클럽에서 혹은 또래 친구에게 마약을 권유받으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필요한 경우 반드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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