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영암한우, 전국·전남 한우대회 7개 부문 수상 기염

충북 음성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전남 순천 으뜸한우 경진대회 두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한우가 전국과 전남 한우대회에서 7개 부문 수상으로 고품질 한우 명성을 입증했다.

 

이달 5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한우 13두가 출품돼 덕진면 김성도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미암면 서승민 농가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6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는 영암한우가 26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울러 전남 최우수 시·군 및 축협으로 영암군과 영암축협이 2년 연속 수상했다.

 

영암읍 문영식 농가는 번식1부 최우수상, 미암면 함영찬 농가는 번식2부 우수상, 신북면 이재성 농가는 고급육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영암군은 고품질 영암한우 생산을 위해 ‘고급육·우량암소 출산장려금’ ‘인공수정 정액대’ ‘면역증강제’ ‘초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 등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3차례 대통령상 수상을 견인하는 등 한우 고급육 육성의 선두 지자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런 성과는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한우 고급화 사육 기반 등 지원으로 우수한 혈통의 영암한우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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