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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하게

방문객 대상 가래떡 나눔행사로 축제 분위기 더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2025 고흥유자축제’ 현장에서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가 진행한 ‘가래떡 나눔행사’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참여해 삼색 가래떡 1,2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유자향기와 함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9월에 열린 녹동불꽃축제에서도 ‘우무 콩물 나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봉사와 나눔의 실천이 고흥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숙 회장은 “고흥을 대표하는 유자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해 고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우주항공축제에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과 연말 수제 유자청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교육발전기금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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