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기후위기 대응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동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 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안양도시공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광명도시공사는 23일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중복파일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등 디지털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광명시민과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숙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탄소절감 실천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ESG경영확산협의회’ 회원사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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