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추석 연휴와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를 위해 영광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실내수영장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정기 휴장하며,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며, 수영 경기는 10월 26일 영광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은 대규모 체육행사에 대비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휴장 기간 동안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실내수영장은 시설 정비를 마친 뒤 오는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