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 기자
  • 등록 2025.09.24 15:30:16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4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이 아침부터 모여 △돼지고기볶음 △반계탕 △겉절이 등의 반찬을 만들어 구운동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이번 반찬에는 추석을 앞둔 만큼 명절 분위기를 내실 수 있도록 송편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으니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항상 뜻깊은 일에 동참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이번 명절 연휴만큼은 근심 걱정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법무부·법원행정처·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법조타운 조기조성 한 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법무부, 법원행정처,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숙원사업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황병헌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 이만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은 경기 북부의 사법 접근성 향상과 법조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만 명을 넘어섰지만 서울고등법원 본원 관할에 속해 있어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 서초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지리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은 입법·사법·행정이 융합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사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