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 열려

  • 기자
  • 등록 2025.09.24 15:30:15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9개 단체와 대주환경이 참여하여 현금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기탁도 이어졌다. 서호새마을금고와 세한교회, 오성환경에서 라면 25박스와 백미 1,160kg을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 가구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준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단체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법무부·법원행정처·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법조타운 조기조성 한 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법무부, 법원행정처,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숙원사업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황병헌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 이만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은 경기 북부의 사법 접근성 향상과 법조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만 명을 넘어섰지만 서울고등법원 본원 관할에 속해 있어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 서초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지리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은 입법·사법·행정이 융합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사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