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한길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생활용품 30세트 후원

  • 기자
  • 등록 2025.09.24 12:31:12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3일, 수원한길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마련했다.

 

수원 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 활동을 통해, 교회 인근 5km 이내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 기기와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 “추석은 함께 나누고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다. 준비한 생활용품 세트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생활용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한길교회의 진심 어린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생활용품 하나하나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귀한 발걸음이 되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법무부·법원행정처·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법조타운 조기조성 한 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법무부, 법원행정처,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숙원사업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황병헌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 이만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은 경기 북부의 사법 접근성 향상과 법조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만 명을 넘어섰지만 서울고등법원 본원 관할에 속해 있어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 서초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지리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은 입법·사법·행정이 융합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사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