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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 실시

어린이집 현장 필요 및 요구 중심의 교육적 지원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전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봄으로써 발달지체영유아 및 장애(위험) 영유아의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 원활한 발달을 가정과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지원하도록 연수를 진행한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연수는 △음악치료의 이해와 적용(9.22.) △감각치료의 이해와 적용(9.29.) △언어치료의 이해와 적용(10.15.) △미술치료의 이해와 적용(10.20.) 주제에 따라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가정에서의 음악치료 방법 및 적용(9.22.) △가정에서의 언어치료 방법 및 적용(10.15.) △가정에서의 미술치료 방법 및 적용(10.20.) 주제에 따라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함으로써 연수 신청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사업 담당자(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보통합의 교육 흐름과 연천지역의 특성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가 없도록, 장애위험영유아와 장애영유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보육교직원·보호자를 대상으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겠다. 더불어,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어린이집 내의 장애영유아가 개별 수준에 적합한 교육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지원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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