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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명량대첩축제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소방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2025년 명량대첩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불꽃쇼, 출정 퍼레이드,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진도소방서는 축제 기간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펌프차 6대, 구급차 2대 등 총 8대의 장비와 일일 평균 10여 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하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800여명이 방문한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VR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교육 ▲아동용 방화복 착용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방 홍보존에서는 기념촬영과 함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대규모 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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