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바리스타 양성 과정, △제과・제빵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실, △일상생활 지원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실생활 편의 증진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라는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 으로 추진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모루가 함께 행복한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