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2025년 추석 명절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 개최

  • 기자
  • 등록 2025.09.19 12:30:37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호매실동 관내 주민자치단체와 기관, 개인 후원참여자 등 20개소의 후원자들이 모여 명절 선물세트 365개, 백미 200포, 라면 85박스 등 1,092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했다.

 

호매실동에서는 물품을 수령하러 오는 주민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을 위해 직접 배송을 나서며 후원 물품 전달에 힘썼다.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800여 세대에게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호매실동 추석 명절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도록 정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온정 가득한 호매실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법무부·법원행정처·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법조타운 조기조성 한 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법무부, 법원행정처,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숙원사업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황병헌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 이만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은 경기 북부의 사법 접근성 향상과 법조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만 명을 넘어섰지만 서울고등법원 본원 관할에 속해 있어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 서초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지리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은 입법·사법·행정이 융합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사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