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을밤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 개최

9월 5~6일 오후 4시부터 길동복조리시장에서 먹거리·공연·체험 풍성한 야시장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오는 9월 5일~9월 6일, 이틀간 오후 4시에서 밤 9시까지 길동복조리시장에서 ‘황금빛 한잔, 금빛 라운지 축제’라는 주제로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시장 내에 풍성하게 준비된 먹거리와 함께 맥주 시음·캐리커쳐·타로카드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시장 내 마련되는 소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6일에는 서울강동우체국 앞 메인 무대에서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지역 가수와 문화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총 5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지난 6월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6월 12일~6월 14일), 둔촌역전통시장(6월 13일~6월 14일)과 명일전통시장(6월 18일~6월 20일)에서 야시장을 개최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은 5개 전통시장 야시장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야시장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상인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시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먹을거리, 즐길거리 만끽하시고 앞으로도 강동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