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오는 9월 1일부터 BC카드와 함께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세 번째 프로모션으로,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시민들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고유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브랜딩홍보이벤트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이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내 8개 로컬브랜드 상권(▴노원 경춘선공릉숲길 ▴용산 용마루길 ▴관악 샤로수길 ▴서초 케미스트릿 강남역 ▴강북 사일구로 ▴동대문 회기랑길 ▴성북 성북동길 ▴중랑 상봉먹자골목)에서 약 1억 7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상권 방문객 누구나 행사기간 중 해당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7천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상권별 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약 3,100개로, 단란주점유흥주점주유소병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 메뉴에 들어가 ‘로컬브랜드’를 반드시 태그하여야 한다. 태그화면에 있는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에서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연말까지 각 상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리마켓, 야장거리,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 상권 굿즈, 경품 등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아 할인 혜택을 누리고, 연말까지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