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로 벌써 30회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에 발맞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다음 달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시작돼 2014년 법 개정을 거쳐 여성주간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양성평등주간 30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 표창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다짐 등의 기념식과 함께 안산시가 올해 시민의 설문을 거쳐 선정한 ‘성평등 10대 언어’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특별강연에는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무대에 올라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눈다. 부부의 경험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있는 포스터나 홍보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성별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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