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 기반 섬유기업 수출경쟁력 견인

㈜디케이티앤씨, 기술지원으로 수출 100만 달러 성과 거둬… 연구개발(R·D) 자립 기반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기업 ㈜디케이티앤씨(대표 박명수)의 외국 시장 수출 성과를 견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안산시가 경기테크노파크 및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애로 해소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 성과를 거둔 ㈜디케이티앤씨는 기능성 투습방수 원단 전문기업으로 외국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품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으나, 바이어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정량적 시험평가와 분석 지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시의 ▲물성 평가 ▲SEM(전자현미경) 분석 ▲핵심 소재 조합 컨설팅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디케이티앤씨는 유럽·북미 바이어와 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친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 긍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명수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제품 개선과 수출 성공의 발판이 됐다”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주신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섬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R·D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직·수평 개발 제약 중첩규제 개선 건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월 6일(금)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 광적면 일대를 포함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토지이용 규제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인한 건축 및 토지이용 제약에 대한 현실적인 제도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양주시 이상덕 도시과장·이제연 도시계획팀장이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북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개발의 시계를 멈춘 채 살아온 지역”이라며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는 단순한 건축 제한을 넘어 주거와 산업, 도시계획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제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광적면 일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양주시의 전체 면적은 310.49㎢이며 이 중 41.5%인 12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해당한다. 그 중 광적면은 면적의 80% 이상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