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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 국민과 함께 연다

개막식 초청대상 전 국민으로 확대…20일까지 선착순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막식 초청 대상을 기존 전남도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청 인원은 총 300명이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도, (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초청자에게는 22일 문자 메시지 및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초청 대상자는 29일 열리는 개막식 좌석과 함께 비엔날레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전시 초청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개막식 초청 대상을 확대한 것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전남만의 문화행사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아시아 대표 비엔날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국내외 작가 83명(팀)이 참여해 전통 수묵화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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