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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정보화 연수 및 디지털 기기 기증식 개최

마주온 플랫폼부터 로봇교육까지...맞춤형 연수 콘텐츠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현지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타슈켄트 아블로니연수원에서 컴퓨터 기증식과 교육정보화 방문 연수 개강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교육정보화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증식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로 일체형 컴퓨터 32대와 빔프로젝터 2대, 스크린 2대를 기증하며, 우즈베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고, 양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의 요청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연수 내용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활용 디지털교육 ▲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의 학습정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교육의 실제 ▲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교육을 통한 인공지능(AI) 교육 현장 적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현지 연수를 통해 양국의 정보교육 비결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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