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열고 훈련 대비 마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실무위원회 회의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안보간담회에는 민·관·군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대비연습에는 안산시 외에도 민·관·군·경·소방 등 47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화생방사태 발생을 대비한 일반방독면 분배 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복합화력발전소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협의회와 이를 연계한 관계기관 합동 초동대응 실제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14시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대피훈련을 위해 15분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주민통제가 이뤄지며, 차량 통제는 없으나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병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구촌 곳곳에 전쟁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안보 긴장이 고조된 상황 가운데 안산시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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