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41개교)를 5개 권역별 네트워크로 구성, 학교별 2025학년도 군포의왕 초등 평가 지원단(10명)을 매칭하여,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동안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학업성적관리 규정, 학습으로의 평가 계획, 논술형 평가도구’ 등의 영역에 대한 균형적이며 효율적인 심사(컨설팅)를 실시했다.
이번 학습으로의 평가 심사(컨설팅)를 통해 교사 및 단위학교의 학생 평가 운영 역량을 강화했으며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방법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단위학교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은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의 현장중심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현황 및 사례를 나누며 성취기준에 근거한 교수·학습과 평가활동의 일관성 있는 운영 방안,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평가 방법 활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육 목표를 도달할 수 있는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었다.
7월 30일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에 참석한 평가 지원단 위촉 교사는 “학교 맞춤형 심사(컨설팅)를 통하여 단위학교의 학습으로의 평가 실천 역량을 제고, 교사와 학교의 자발적인 실천과 노력으로 현장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학습으로의 평가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 운영을 기점으로 하여, 앞으로도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심사(컨설팅)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단위학교의 내실있는 학습으로의 평가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