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강진군은 오는 8월17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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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언어 지원과 문화 안내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글링이(Global Link Interpreter)’를 모집한다. ‘글링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통역·문화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는 물론 영어 외 언어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글링이’는 축제 기간 중 현장 배치 및 사전 교육을 거쳐 운영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전 통역 경험은 물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링이는 단순한 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공공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상품을 발굴하고, 조달시장에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AI 혁신조달 발굴 공모전(‘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반 기술의 공공분야 수요 증가와 정부의 혁신제품 확대 정책기조에 맞춰 마련된 행사이다. 공공조달 진입을 희망하는 AI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모집공고를 통하여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조달의날(SETEC)’ 현장 발표·심사를 통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혁신제품 스카우터 추천, 1:1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혁신장터 및 혁신제품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공고 기간내 신청하여야 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AI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상황으로 AI 산업 육성을 위한 범국가적인 총력 지원·투자가 절실”하다며, “혁신조달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신산업 성장에 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0일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가 열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AI와 통상 민-관 정책대화(Policy Dialogue on AI in the Trade Context for Enhanced Cooperation within APEC)’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15-16일에 개최된 APEC 통상장관회의(제주)에서 2025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만장일치로 채택된 ‘통상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오늘 민-관 정책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APEC 21개 회원 정부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APEC 사무국을 비롯해 OECD,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법무법인 세종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연구소 등에서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의장국인 우리나라 주도로 AI와 통상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무역원활화를 위한 AI(The role of AI in trade facilitatio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0일 10시 4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대구)에서 산업단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산업융합 대전환 시대에 기술혁신 및 사업화, 신시장 창출 및 개척 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전국 25개 초광역 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협의체별 우수사례와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 분야 전문가 토론을 통해 초광역 산학연협의체의 발전전략과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출범한 이래, 2,079개의 산단 입주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270여 회의 기술교류회, 세미나 등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우수 사례도 창출하고 있다.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초광역 산학연협의체(여수, 울산미포·온산산단 참여)는 지역의 리딩기업(L社)과 협력기업이 함께 무탄소 연료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을 기획하여 탄소중립 대형 국책과제에 선정(2025~2028)됐다. 특수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30일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상담회는 지난 4주 동안 진행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계를 통해 수료생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조달기업에게는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60명의 교육수료생 외에, 산일전기㈜ , ㈜스페이스웨이비, 주식회사 벡스, 희성폴리머㈜, 이앤에이치㈜, 한삼코라㈜ 등 해외조달시장 수출유망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상호간 심층 면접을 통해 전문역량, 선호 직군, 회사별 특성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채용상담회에 참석한 산일전기㈜(대표 박동석)은 “2023년도부터 이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채용했는데, 현재 우리 회사 수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역량 있는 수료생들을 채용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 수료생은 “지난 4주간 배워온 내용이 향후 실무에서 활용될 거라고 느껴무척 기대된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와 면접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여 기업들은 상담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실행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 30일에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하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컨설팅 수요조사, 지원 과제 공모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그동안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고, 지자체를 대상으로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공공디자인 수요를 발굴, 컨설팅부터 시범 조성까지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공공디자인 인식을 높였다. 그리고 최근 부드럽고 심미적인 방법으로 공공 현안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단-기획-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공공디자인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해 추진한다. 먼저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은 대상을 기존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에서 지자체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수요에 맞게 세분화했다. 조사·분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8일, 2025 서울 위크(SEOUL WEEK)를 맞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일컫는 키르기즈스탄에 위치한 최대 도시이자 수도인 비슈케크(Bishkek)시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간 기념공연 개최 전에는 서울 인재유치 네트워크 프로모션 행사 (10:00~11:00/타슈켄트 시청/주키르기즈스탄공화국 한국대사관, 교육기관,대학 관계자 등), 비슈케크 시장 면담(11:00~11:30/비슈케크 시장실/서울시, 대사관, 비슈케크 시장 등), 비슈케크 시정부 주최 환영오찬이 이어졌으며, 이후 본 문화행사의 핵심인,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18:00~20:30/비슈케크시 공연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도인 비슈케크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 위크(SEOUL WEEK)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은 비슈케크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회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2020~2024)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정규직/임기제)와 임용계급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채용된 의무직 공무원은 총 373명으로, 임용 급수별로는 3급 5명(1.3%), 4급 12명(3.2%), 5급 301명(80.7%), 6급 55명(14.7%)이다. 이 중 3급과 4급은 모두 의사였다. 5급으로 임용된 301명 중 의사는 277명(92.0%), 치과의사 12명(4.0%), 한의사 12명(4.0%)이며, 6급으로 임용된 55명 중 의사 14명(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획일적이던 관문녹지를 서울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만의 색과 이야기를 더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환영의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관문녹지’는 서울시 경계 또는 주요 진입부에 위치한 녹지대로, ‘도시의 얼굴’로서 서울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이다. 시는 서울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3곳(▴마포구 강변북로 ▴강서구 개화동로 ▴송파구 송파대로) 입구의 녹지대 5개소 총 2.9㎞ 구간(면적 22,196㎡)에 소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456주, 황금사철·꽃댕강 등 관목 11만 주, 꽃잔디 등 초화류 9만 본을 식재했다. 각 대상지는 도로 특성, 시야 개방성,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해 정비됐다. 서부권 관문 역할을 하는 강변북로 관문녹지(하늘공원~노을공원)는 시야를 가리던 수목과 덩굴, 잡목 등을 제거해 단정한 녹지경관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목(남천, 황금사철, 양국수나무 등) 중심의 패턴 식재로 계절감을 살리며 깔끔하고 정돈된 경관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강변북로 운전자의 연속적인 경관 인지와 도로 기능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