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 3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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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의 2025년 7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인애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밀착형 현장 의정,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강북구의회 최다선 의원이자 여성 의원으로서 복지와 문화,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이어오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장으로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들을 점검했으며,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등 조례 제정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뉴스인020 =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공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단체협약에는 허정문 사장,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단체협약의 주요 골자는 ‘사람 중심의 일 하기 좋은 기업문화 실현’이다. 육아휴직 확대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임직원의 내부 만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노동조합 연수교육과 교육시간 협조 확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보존 등을 통해 노동조합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도 강화됐다. 허정문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엄기천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봉사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온 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청취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환경 봉사 활동을 하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구역을 깨끗이 청소한 덕분에 철산1동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기획전시 ‘겹쳐진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주민, 신도시 정착민, 오랜 세월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살아가며 만들어내는 화성의 다층적인 삶의 풍경을 주제로 한다. 회화, 미디어, 설치 등 약 40점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간과 기억이 겹쳐진 도시의 모습을 현대 미술로 풀어냈다. 전시에는 김양우, 김용석, 양영신, 용하현, 한조영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양우는 미디어 작업으로 도시 속 이동과 감각적 경험을 포착하고, 김용석은 회화를 통해 기억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소성을 드러낸다. 양영신은 영상과 설치로 자연과 도시 사이의 긴장과 경계를 실험적 이미지로 표현하며, 용하현은 회화와 유리 조형을 결합해 사라지는 풍경과 관계의 흔적을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한조영은 회화를 통해 비워진 공간이 지닌 감정과 인간의 존재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렇듯 각기 다른 시선이 모여, 현대 도시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이 겹쳐지고 충돌하며 때로는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우수 공공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28일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 교통기획팀의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저출생 대응과 시민 친화형 교통복지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광명시의 대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용 차량 3대를 여성 운전자들이 운행하며,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 연 15회의 이용권을 지원해 관공서·병원 등 필수 이동을 돕고 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자체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저출생 대응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무더운 여름에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에이치(H)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에이치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팀으로,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가 융합된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선율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질녘 가을 음악회’도 마련한다. 영화·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축제로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의 대표적 학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철망산로 비탈 구간까지 확장해 학습 콘텐츠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철망산로를 전면 통제하고 광명문화원의 ‘42번가의 기적’과 연계한 거리형 학습 축제가 열리며, 거리 놀이터와 문화예술 공연 등 도심 속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체험 부스(정책형/일반형) ▲평생학습원 동아리 공연으로, 창의성과 평생학습 확산 효과 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9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알리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평택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문화원은 28일 오전 10시,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강좌 강사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반기 강좌 운영에 대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강좌 활성화를 위한 강사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좌 정원 기준 대비 폐강 조건, 수강료 및 강사료 체계 등 운영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4분기 강좌 운영 및 차년도 개설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김용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좌는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매개이며, 이를 이끌어 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강사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강사 개별 홍보를 위해 전시실을 활용한 강사 작품 전시, 온라인 홍보(유튜브, SNS 등)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