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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나주시 호우피해 지원 후원물품 전달

관내 호우피해 주민 지원 나서…보훈 대상자에게도 희망 나눔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 부터 호우피해 주민과 보훈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11톤(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나주시 상생푸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안 회장과 보훈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탁세제, 샴푸, 린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보훈 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박스(후원물품세트)도 함께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안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호우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취약계층 아동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및 문화사업 등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이번 후원물품은 나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우피해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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