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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화훼·조경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정원문화·산업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본격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훼전문가 및 조경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훼전문가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조경전문가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각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경전문가 교육의 경우 전년도 수강생은 차순위로 선발된다.

 

각 과정은 20명 이내로 운영되며, 신청은 순천시정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후,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순천시정원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화훼전문가 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조경전문가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훼장식기능 및 조경기능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실시한 ‘조경기능사 양성교육’을 통해 9명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어, 이번 과정 역시 정원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 분야 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정원 일자리로의 진입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러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외에도 그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학교 교육 ▲평생 교육 ▲RHS 해외인증 교육(국내 최초) ▲정원치유 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매년 5트랙, 12개의 교육 추진을 통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녹색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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