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25일 장성역과 남창계곡, 백양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음식점과 군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장성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실천수칙 ‘손보구가세’를 홍보했다. ‘손보구가세’는 △손씻기 △(음식) 보관온도 지키기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하기 △(음식)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