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윤성)은 지난 7월 2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G-RISE 공유대학’ 하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G-RISE 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광주 지역 8개 대학의 운영위원과 실무진, 광주RISE센터 김보현 센터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정은경 교육혁신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RISE 공유대학 운영 현황 및 계획 발표 ▲공유대학 플랫폼 시연 ▲참여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발표 ▲공유대학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성 단장은 “G-RISE 공유대학의 운영위원회, 실무진, 광주RISE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RISE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쓰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대학의 원격교육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민과 재직자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RISE 공유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연계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선도적 학사제도 도입을 통한 대학 간 공유모델 실현 ▲개방형 공유 학습 플랫폼을 통한 광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광주 지역 대학들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