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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 활동 나서

열악한 거주환경 중심 선제적 방문·지원으로 안전망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전 중구는 17일,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열악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폭우로 인한 침수와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중구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은행동 일대를 집중 방문해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 보호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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