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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 P&M 반려견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은 7월 3일, P&M 반려견교육센터와 ‘반려견 산업 및 광주·전남 지역사회 반려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견 산업과 학문·실무의 연계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견 훈련 관련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여형 문화 콘텐츠 개발 ▲반려견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상담 지원 ▲전문 지식 교류 및 현장 적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과 반려문화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강의와 반려견 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욱 농업실습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반려동물 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반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P&M 반려견교육센터 박시준 대표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문화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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