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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 개최

K-방산의 첨단기술력, 민간투자와 함께 날개를 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성장금융 주관으로, 유망한 방산기업과 방산진출 희망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22년부터 방위산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를 조성(’22∼’25년간 총 1,300억 원)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방산기업과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첨단 벤처기업에게 신속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여 민간 투자기관과 방산 유망기업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간 투자기관의 방산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자본의 자율적인 방산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는 ’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지난 1·2회 설명회에서는 5개 발표기업에 5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투자설명회(IR)는 ‘2025년 방위산업 부품ㆍ소재 장비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잠재력 있는 방산분야 혁신기업들과 방산투자 확대를 모색하는 민간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조성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8개 방산분야 유망기업은 26개 민간 투자기관에게 기업의 경영ㆍ재무상황과 미래 비전 등을 소개했으며, 상호 소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위사업청 차장(고위공무원 강환석)은 “K-방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방산혁신기업의 성공적인 진입과 성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민간의 원활한 자금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연 1회 개최했던 투자설명회(IR)를 올해부터 3회 이상 개최하여 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방위산업 연계·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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