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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성료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영암’ 구호로 장애인, 비장애인 더 나은 내일 다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6/26일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영암’을 구호로 진행된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영암군의 내일을 다지는 장이었다.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팀 ‘라파’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참여 작품 전시회가 진행돼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전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온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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