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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 섬박람회 다섬이, 지역 학교 찾아 일일교사 활동 펼쳐

조직위,‘일일교사 다섬이’돌산 동백초등학교에서 첫 수업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7일 여수 동백초등학교에 특별한 일일교사가 방문했다.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일일교사로 동백초등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섬의 중요성과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미래 섬해양 교통수단으로 제시한 미래항공교통(AAM)과 위그선 시연 영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생들 수준에 맞게 준비한 퀴즈 시간에는 학생 대다수가 적극 참여하는 등 수업에 흥미를 높였다.

 

조직위는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2월까지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일교사 다섬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8일에는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7월 11일에는 중앙중학교에서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일일교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정환 기획홍보부장은 “주행사장인 돌산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에서 첫번째 다섬이로서 학생들에게 섬박람회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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