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 16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한 퇴직자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공로패 및 격려물품 수여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만들었다”며, “‘숙제 없는 방학’을 맞이한 여러분의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대상자들은 ▲스마트 행정 도입과 도시 기반 조성 ▲국비 확보 및 지역개발 추진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체계 운영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 ▲교통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시 발전을 이끌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통해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는 조직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