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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학부모 양육특강 '내 아이와 썸 타기' 운영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부모 자녀간 소통방법, 관계 개선 전략 탐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내 아이와 썸타기(부제: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기)’양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격과 심리를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하며 부모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성향 분석 ▲효과적인 훈육 및 관계 개선 전략 제시 ▲자녀와의 대화 방식, 갈등 해결법에 관한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모의 양육 자신감 및 역할 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특강은 자녀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과 중·고등 학부모 대상 일정을 구분하여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특강은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이에 대한 부모의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초등과 중·고등 학부모 특강 일정을 구분지어 운영하는 이유도 이러한 점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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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 직무연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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