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공무원연금공단, 공상공무원 전문재활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상공무원의 효율적 재활치료 및 안정적 직무복귀 지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6월 23일 공상공무원의 효율적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를 위한 전문재활치료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무 중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에게 국립재활원의 양질의 집중 전문재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요양급여 비용을 직접 정산함에 따라 공상공무원이 치료비용에 대한 선부담 없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재활원은 차별화된 전문재활 진료,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특수재활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운영 시스템 및 지역사회복귀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재활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공상공무원에게 충분한 집중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건강 회복과 직무복귀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국립재활원의 우수 전문 재활프로그램의 활용이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과 온전한 직무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공상공무원의 적시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를 위해 재활원의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공무원연금공단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공상공무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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