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순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장, 하행지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이미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치매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짚고,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