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사랑으로 끓인 삼계탕, 온정을 나눠요”

삼계탕, 열무김치 나눔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19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송탄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무더위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영양보강을 위해 삼계탕과 열무김치 그리고 과일, 떡 꾸러미를 손수 준비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준비한 닭과 재료들을 손질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포장 용기에 담아 참외, 떡 등 부식 꾸러미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남·여지도자회 회장(모평상·최승덕)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사랑으로 끓인 삼계탕과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영양 보충해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신안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신안군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여 암태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노인, 소상공인 등 관내 취약계층, 농어민들에게 고루 배분했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암태면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탁권철 암태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귀중한 후원 물품은 암태면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우리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