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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교원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 수업 공개 및 나눔 실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 포함) 교원 대상 상반기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수업 공개 및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셋째 주부터 상반기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운영 주간인 6월 넷째 주까지 이어지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 포함)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교사들이 공개하는 '고수들의 빛깔 있는 수업'과 ‘수석교사의 남다른 수업'은 경력 교사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원어민과 함께 협력하는 ‘즐거운 영어 수업’은 실제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교과 수업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다.

 

공개 수업 참관 후에는 심도 있는 사례 나눔이 이어졌다.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팁을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수업 설계 및 실천으로 자발적 배움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 협력적 성찰이 있는 수업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공동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 수업 공개 및 나눔을 통해 교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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