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개최

○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개최
-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2개 분야에 대한 강의 경연 펼쳐져
○ 심폐소생술 최우수 : 양주소방서 / 생활안전 최우수 : 가평소방서
- 2개 분야 최우수 3명은 11월 전국대회에 출전
○ 도민에게 수준 높은 재난 안전교육 제공을 위한 강의능력 향상

 

▲ 경기도북부 소방 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단체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 조인재)는 도민에게 더 많은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출전한 23명의 발표자들이 참석해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강의는 심폐소생술 분야, 생활안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분야별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경연결과를 살펴보면,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는 양주소방서 회천여성의용소방대 이명옥·김진숙 대원, 우수는 남양주소방서 와부남성의용소방대 이승익·안정호 대원, 장려는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최기자·이순희 대원이 각각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는 가평소방서 청평여성의용소방대 김선옥 대원, 우수는 일산소방서 일산여성의용소방대 김혜민 대원, 장려는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신근화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3명의 대원은 11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강사 경연대회에 경기북부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교육 수요가 많이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북부 1,40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생활안전 강사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 각 학교와 복지시설, 다중밀집시설 등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관련 교육에 힘쓰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