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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역문제 해법 정책 시동

올해 첫 회의 열고, 모임 운영방향·취지 공유…7월까지 청년정책 도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15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함께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모임.

 

지역 청년 15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청년시절을 들려주고, 행동으로 지역의 정책을 바꾼 경험을 들려줬다.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모임 운영방향과 취지를 공유하고, 영암 청년의 관심 분야 파악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7월까지 총 7주차에 걸쳐 팀별 주제 도출과 다른 지역 사례 분석, 정책제안서 작성 및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나아가 올해 9월에 열릴 ‘청년의 날 정책 제안대회’에서 발표로 그 내용을 지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영암군은 제안대회에서 발표되는 정책을 반영해 청년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뜻깊은 자리다. 청년활동이 청년의 삶과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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