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성황리 개최

반려견 산책 교육부터 위생 미용 실습까지, 시민 만족도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및 독피트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 귀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