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서 ‘경기 남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 열려…2025 진로교육 정책 공유와 진로 교육 내실화 모색

경기 남부 16개 시·군 모여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 강화…진로교육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남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1차 협의회가 지난 4월 30일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비상교육 사옥 내 ‘비상라키비움’ 전시관에서 열렸다.

 

경기 남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는 경기도 진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경기 남부권역 16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 경기진로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변화와 추진 계획,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콘텐츠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유쾌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창의적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비상라키비움 교과서박물관을 둘러보고, ‘스마트팜과 친환경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직업세계 변화를 몸소 느끼며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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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