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7일 숙성 시가지 부근 및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민관합동 대청소는 내달에 개최하는 2025년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대비해 행사지인 오성면 소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및 숙성1교 주변 강가의 무단투기 오물을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지난 17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이어서 오성면 단체들이 한마음이 돼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은 상가번영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4개 단체 회원 30여 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하신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백운밸리 의혹 규명 제동? 의왕시장, 의왕도시공사 조사특위 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5월 20일 17시14분경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