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나눔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 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행복나눔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신장1동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추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신장1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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