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지니야, 주방을 부탁해!(지니주부)’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 사업인 ‘지니야, 주방을 부탁해!(지니주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 특화사업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 된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정에 방문하여, 주방 환경개선 활동과 프라이팬, 냄비, 수저세트, 행주 등 1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함께 전달 한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등 위생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주방 기구 정돈을 도와주며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홀몸 취약계층의 위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주방 환경개선 사업과 같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펴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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