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먹거리학당' 개강

지역먹거리 활동가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12강 개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5일 지역먹거리의 활동가인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먹거리학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알릴 수 있는 ‘지역먹거리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태 순환적 먹거리 ▲기후 위기와 로컬푸드 ▲절기와 제철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동물복지 ▲GMO와 토종씨앗 ▲교수설계와 교안작성 등 지역먹거리 강사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 건강한 식습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법, 식단구성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식생활양성과정인 먹거리학당이 안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수료 후 로컬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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