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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본격 운영…시민 편의 대폭 향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신분증 휴대 불편 덜어…금융기관·병원·무인민원발급기 사용 가능

 

전라남도 나주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 개시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말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점검을 마쳤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본인 확인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주요 공공서비스에서도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실물 주민등록증 또는 휴대전화를 분실 신고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정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오는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휴대전화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신규 발급자는 무료이며 기존 주민등록증을 변경하는 경우 수수료가 부과된다.

 

두 번째는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재발급이 필요하다.

 

김미령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신분증을 직접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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