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성금 100만 원과 라면 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오산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 소재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며 사랑의 저금통과 원내 당근마켓 등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과 라면 5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라면은 시립자이꿈미 당근마켓에서 학부모들이 기부한 여러 물품을 사고 팔며 모은 금액과 원아들의 사랑의 저금통 및 교사들의 모금액으로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유진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아들, 학부모님들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은 이번 후원 외에도 2024년에도 후원에 동참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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